[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화재와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9분께 서구 흑석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불은 비닐하우스 기계실 배전반에서 트래킹으로 인한 단락으로 발생했다. 온도조절 기계 및 집기류 등이 이 불로 타 55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21분께 대덕구 석봉동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발생했다. 충전 중이던 R/C카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내부 2㎡ 가량이 소실되고 23㎡ 규모의 그을음이 발생했다. 화재로 199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46분께는 유성구 반석동 한 건물 승강기에 시민 1명이 갇혔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승강기 업체 직원이 시민을 구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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