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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여소야대' 절감한 與...'핀포인트' 민생 당정협의로 돌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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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매주 고위당정 개최…"수시로 만나 조율"
심야 택시 승차난·실내 마스크 해제 등 대안 마련
"野, 이재명 방탄에 매몰…여당 행보에 브레이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와의 내부 갈등,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 통과 등 각종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위기상황 돌파를 위해 '민생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민들에게 직결되는 쌀 45만톤을 시장격리시키고 정부에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방안 마련,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여소야대 국면 속에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간 당정협의 과정에서 이렇다 할 정책을 내놓지 못했지만, 위기 상황에 처하자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9.25 mironj19@newspim.com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확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5만톤의 쌀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당역 살인사건 방지를 위한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 추진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국민의힘은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매주 열기로 했다. 비정기적으로 실시했던 고위당정협의회를 격주로 정례화 하는 것을 넘어 국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을 운영하고 있는 행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들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수시로 만나서 조율하고 개선하는 것이 고위당정협의회"라며 "그때그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일들도 대처를 해야 하고 국민들께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시고 '당과 정부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메시지를 드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비정기적인 당정협의회도 늘리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8일과 29일 각각 심야 택시 승차난 대책,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당정협의회를 연달아 개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택시 기사들이 배달, 택배 업계로 유출되자 심야 택시 승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당정은 심야 호출료 인상과 올빼미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시간 연장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3일에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택시 승차난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4일 국토교통부가 정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심야 택시 승차난이 심해지면 우리 국민들이 추위에 벌벌 떨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모든 조치들을 총 동원해 지금부터라도 빠르게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당정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가능한 이른 시일 내 마스크 착용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언어 발달 과정에서 입 모양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폐지의 필요성과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 허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마스크 같은 경우 우리 국민들께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감내해 왔다"며 "PCR 검사 폐지의 경우 당에서 일정을 당겨서 하자고 요구를 했다. 정부도 당초 계획보다는 조금 더 당겨서 폐지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양병원 면회의 경우에도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도 쓰도록 해서 대면면회를 허용해야 한다"며 "모든 의학적 조치, 방역 조치를 취한 후 대면면회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더니, 정부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대체복무제도 개선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9 photo@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밖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당에서 지금 민생 현안들을 모두 발굴해서 하고 있다"라며 "지난 30일에는 자동차 보험료를 좀 내려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현재 자동차 보험료 5개 손해보험사가 상반기에만 2조5000억원 순이익이 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당에서 보험료 인하를 강제로 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국민들의 요구가 있으니 당에서 강력하게 요구를 하고 조정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 기조를 '민생 국민 국감'으로 정했다. 야당가 정치적인 정쟁이 아닌 국민들의 실질적 이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을 쓰겠다는 것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에서 3축으로 간다. 약자 동행, 민생, 미래에 대한 투자 등으로 10개의 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난 25일 약자 동행 법안으로 ▲살기 좋은 임대주택(장기공공임대주택법 개정안) ▲납품대금 연동제(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 ▲함께 잘 사는 농촌(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법 개정안) 등을 제시했다.

민생·안전 법안으로는 ▲육아부담 완화(아동수당법 개정안) ▲스토킹범죄 처벌(스토킹범죄처벌법 개정안) ▲보이스피싱 근절(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특별법 개정안) ▲신도시특별법(노후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안) ▲각종 재난 예방·대응(재난관리자원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을 선정했다.

미래 도약을 위한 법안은 ▲반도체특별법(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조치법 개정안) ▲미래인재 양성(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개정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을 발표했다.

다만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얻기 위해선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협조가 없더라도 국민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금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떠오르니까 민주당에서 방탄을 위해 협조하지 않고 있다"라며 "박진 외교부 장관이 뭘 잘못했나. 이번 대통령 순방 기간 동안 다녀온 국가가 모두 감사하다고 했다"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당은 모든 참사가 되기를 바라며 고사를 지내고 있다가 티끌 하나만 보이면 좋아하고 있다"라며 "그 중심에는 항상 이재명 대표가 있는 것이다. 여당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이런 힘이 있다고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민생만 보고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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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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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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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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