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공 체육시설단지 내 영월 볼링경기장에서 '2022 영월컵 프로볼링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2022 광양컵 프로볼링대회. [사진=뉴스핌DB]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통합 메이저 대회(우승총상금 1억원)이며 '2022 영월컵 프로볼링대회'는 2022시즌 첫 번째 통합 메이저 프로볼링대회로 KPBA소속 최강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에 본 대회는 오는 30일 본선 A조(오전 9시)를 시작으로 H조까지 총 8조의 본선과 2번의 준결승을 거쳐 10월 6일까지 박근우(25기-TEAM MK 글로리아, 통산 1승), 강민석(21기-엠케이트레이딩, 통산 1승), 김현민(25기-TEAM㈜삼호테크, 통산 1승) 류현이(12기-TEAM EBONITE, 통산 3승), 박가율(14기-TEAM㈜삼호테크, 통산 2승), 안유리(15기-MK글로리아), 정태화(3기-TEAM DSD, 통산 13승), 이명훈(15기-TEAM Brunswick, 통산 2승), 윤희여(9기-TEAM STORM, 통산 10승), 김은옥(2기-TEAM㈜삼호테크, 통산 4승) 프로 선수 등이 참가한다.
또 강원 지역 출신 아마추어 정예선수 및 11명도 출전한다.
아울러 영월군은 올해 첫 대회를 한국프로볼링협회와 개최를 통해 내년에는 '오픈 프로암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차기 대회는 오는 10월 10~13일까지 양산시 베스트/마이티경기장에서 시즌 8번째 남자 대회이자 6번째 준메이저 대회인 '2022 양산컵 프로볼링대회'(남자 준메이저-총상금 7000만 원)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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