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6층, 7개동, 총 981가구 규모
일반분양 748가구, 내달 11일부터 청약 시작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165-7번지(양덕 4구역) 일원에 짓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다.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조감도<자료=롯데건설> |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단지 맞은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다수의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며 "이와 함께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공급으로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