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농협은 최근 관내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홀몸노인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충주농협 임직원들과 충주농협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반찬을 만들고 담당직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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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사진 = 농협 충주시지부] 2022.09.29 hamletx@newspim.com |
해당 행사는 충주농협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매분기마다 실시해오고 있으며 관내 홀몸노인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우선 바쁜 영농철임에도 함께 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농촌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충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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