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군 가진리에 목재문화체험장이 건립된다.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조감도.[사진=고성군청] 2022.09.29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군에 따르면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위해 지난 2020년 투자심사, 건축심의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의 틀을 완성했다.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 7700㎡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오는 2024년 준공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산불피해목 전시와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목재가공 체험 등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산불 없는 청정고성을 만드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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