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오후 대전자경위 회의실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관리 분야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인 행사장인 대전 컨벤션센터 주변 7개 주요 교차로 상황을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협업하여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오후 대전자경위 회의실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관리 분야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27 gyun507@newspim.com |
위원회는 주변 교통법규 위반행위 계도와 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유성구청과 협조해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행사기간 교통알림e 어플을 통해 급변하는 교통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활용하여 정체 구간 및 우회로을 안내하기로 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19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로 국내·외 주요 인사와 다수의 관광객이 대전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에 참가하는 만큼 행사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인 교통관리 대책 수립과 행사지원으로 UCLG 세계총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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