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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의미 밝혀지면 논쟁 해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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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라인 교체 요구에 "객관적 평가 없어"
이재명 비판에 유감…"언어 비판 받고 있어"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 등 다른 과정을 통해 대통령께서 그 부분에 대해 어떤 의미인지 밝혀주시면 여러 가지 논쟁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의 비속어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통령실에서 나온 공식 입장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9.22 photo@newspim.com

장 원내대변인은 "이미 김은혜 홍보수석이 직접 설명했고, 당의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개인적으로 그 내용이 다른 내용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렇게 평가하신 부분에 대해서 원내대변인으로서 뭐라고 말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와 관련해 직접 사과를 요청하는 한편 외교라인의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외교 순방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거나, 순방 일정을 게획하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같이 고민해야 한다"며 "지금은 순방 성과도 안 나온 상황이다. 객관적인 평가 없이 외교라인 교체를 언급하는 건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페이스북 메시지에 대해서도 "대선 과정에서 본인의 여러 가지 언어 사용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는 지점이 있다"며 "그와 같은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일갈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義)를 위한다면 마땅히 행동해야 한다"며 "불의를 방관하는 건 불의"라고 비판했다. 불의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윤 대통령의 발언 논란과 해명을 '불의'라고 겨냥하면서 지지자들의 행동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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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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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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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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