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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77차 유엔총회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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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차 핵실험 시 국제사회 단호한 대응 직면"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은 22일(현지시각) 북한의 7차 핵실험시 대응방안과 공급망 등 글로벌 경제안보 위기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날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를 계기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2022.09.23 [사진=외교부]

다음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이다.

◆ 77차 유엔총회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공동성명

박진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장관, 그리고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은 21세기의 가장 시급한 도전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해 나가면서 강력한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하여 오늘 유엔총회 계기 뉴욕에서 만났다.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동맹 공약과 우리의 긴밀하고 오랜 우정은 우리의 국민들과 지역, 전세계의 안보와 번영에 긴요하다.

장관들은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켜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장관들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이 지역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북한의 올해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였다. 장관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장관들은 북한의 새로운 핵 정책 법령 채택을 포함하여 북한이 핵 사용과 관련하여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정을 저해하는 메시지를 발신하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북한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상의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국제사회가 동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장관들은 진지하고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블링컨 국무장관과 하야시 외무대신은 한국의 '담대한 구상'의 목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장관들은 납치자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달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또한 태평양도서국 파트너들의 필요와 우선과제를 지지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였다. 이 국가들은 농업과 식량안보, 담수 접근성, 경제적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 자유롭고 개방되며 포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통일된 비전 하에, 장관들은 태평양도서국의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금융 및 예측에 대한 접근을 지지하기 위해 서로의 노력에 기반하고 이러한 노력을 조율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관들은 해양안보 증진과, 불법·미신고·미규율 어업 대응을 위한 태평양도서국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아세안의 통합 및 중심성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평화롭고 안정된 지역 유지를 위해 대 아세안 및 아세안 주도 구조 내 관여를 강화하자는 데 동의하였다. 장관들은 '5개 합의사항'에 기반하여 미얀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아세안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규칙에 기반한 경제 질서 강화와, 인도태평양 지역 및 전세계 번영 증진을 위한 3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장관들은 경제적 강압에 직면하여 단결할 필요성에 주목하고, 이러한 행동을 억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공약하였다. 보다 넓은 차원에서, 장관들은 각국이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자국의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국제질서를 옹호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장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인 공격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 독립, 그리고 영토 보전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장관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무력 또는 강압에 의한 영토 및 지역의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장관들은 이러한 명백한 국제법 위반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단결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에게 지원을 제공할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장관들은 안정되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정례적인 3국간 공조에 대해 기대를 표하였다. 이를 위해, 장관들은 3국 장관 간 정례 협의를 지속하고, 차관 및 북핵수석대표 간에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도록 하기로 하였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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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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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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