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주청년주간 23~25일 금남로서 개최…솔지·딘딘 공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3~25일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2022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청년주간은 'what's your color?'라는 주제로 청년을 정의하지 않고 청년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청년이 직접 소통하고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주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청년들이 모여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정책콘퍼런스' ▲청년창업가의 아이템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인 '청년상인마켓'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형형색색 파렛트' 등이 준비돼 있다.

청년주간 행사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2.09.22 kh10890@newspim.com

특히 청년 감성을 불어넣어줄 특별프로그램으로 유명 DJ 소다, 예송, 수라 등이 참여할 예정인 EDM 페스티벌, EXID의 솔지와 신성보이그룹 T.A.N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 MZ세대의 아이콘 이짜나언짜나와 청년을 대표하는 랩퍼 딘딘, 영원한 청춘 양동근이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보이는 라디오', 자신의 정체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나를 찾는 체험 부스' 등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위주로 개최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활동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을 주제로 의견을 듣는 '광주청년원탁회의'와 공연 및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청년 소통창구인 '청년주간 응원버스'가 운영돼 청년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현호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주간은 광주지역 청년들이 즐기며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며 "청년문화와 청년문제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에 청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