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22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2022.09.22 goongeen@newspim.com |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및 민방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 행사로 화학탄 공격 시 행동요령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마을 내 직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돼 지역사회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 '안보와 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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