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 대비 8308명 감소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 오후 9시 기준 3만146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146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8308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천93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2.09.12 hwang@newspim.com |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지난 7월 6일(1만7507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927명 ▲서울 6154명 ▲인천 2053명 ▲경남 1983명 ▲경북 1747명 ▲대구 1597명 ▲충남 1251명 ▲충북 1156명 ▲전북 1083명 ▲강원 1017명 ▲대전 954명 ▲광주 890명 ▲전남 816명 ▲부산 799명 ▲울산 535명 ▲제주 251명 ▲세종 25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발한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을 내달 11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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