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짖는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자료=HL디앤아이한라> |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더블신도시 생활권인 데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028년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와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남향 위주 배치로 상품성을 갖췄다"며 "브랜드 아파트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선을 보인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