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 한 주차장에서 40대 남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경찰은 전남도청 공무원 A씨가 전날 오전 4시께 목포시 용해동 한 초등학교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19 obliviate12@newspim.com |
숨진 A씨는 전남도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다 최근 복귀한 전남도청 소속 6급 공무원으로 지난 18일 저녁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을 추적해 용해동 한 주차장 내 차량안에서 숨져 있는 A씨와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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