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연휴가 끼인 주말을 지난 19일 대구와 경북권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세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급감세를 보였다.
1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3명을 포함 신규확진자 942명이 추가 발생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전날의 2021명에 비해 1079명이 감소하고,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8일의 3931명에 비해 무려 2989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뉴스핌DB] 2022.09.19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권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해외유입 21명을 포함해 1063명이 추가 발생해 이는 전날의 2174명 보다 1111명이 감소하고, 추석연휴가 끝난 첫날 인 지난 13일의 2806명에 비해 174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밤새 대구에서는 확진환자 1명이 숨져 누적사망자는 1469명으로 늘어나고, 경북도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622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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