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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원내대표 후보 등록…주호영, '추대론' 속 출마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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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이용호 제외 출마 선언 없어
朱 입장 따라 원내대표 후보군 정리 전망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앞서 17일 후보 등록을 받는다. 전날인 16일까지 이용호 의원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자는 없었다. 원내대표 출마를 놓고 의원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의 지속이다.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서는 '추대' 이야기가 나왔던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불출마 여부를 밝히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게재할 예정이다. 주 의원의 메시지에 따라 원내대표 선거의 판도가 결정이 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전 위원장은 "곧 출범 예정인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2.09.06 photo@newspim.com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원내행정국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후보별 번호 추첨 등의 절차가 이뤄진다. 

단일 입후보를 할 경우에는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를 하게 된다. 다만 재선 이용호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호영 원내대표 추대'는 불발되고 경선 방식이 공식화된 상태다. 

주 의원이 오전 입장 표명을 통해 경선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 전이다 보니 의원들의 '눈치 싸움'만 길어지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한차례 원내대표를 지냈던 주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에도 출사표를 던진다면, 경선에서는 주호영·이용호 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것이 현재로선 불가피하다. 

주 의원이 추대 방식이 아닌 '경선'을 통한 원내대표 선출 방식에 부담을 느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원내대표를 경험하고 직전 비대위원장을 지냈다. 당내가 여러가지로 혼란한 상황에서 경륜이 있는 주 의원의 '추대론'은 유력했고, 주 의원은 경선 없이 합의 추대될 수 있는 적임자라 여겨지던 상황이다.

그러나 정치권 복수 관계자들은 "재선 의원과 경선을 펼칠 경우 승리를 하더라도 주 의원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오전 발표가 원내대표 출마 선언인지, 불출마 선언인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 역시 많다.  

새 원내대표 후보군에는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많다. 5선 조경태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후보들은 출마를 저울질하면서도 언론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원내대표 하마평에는 주호영·이용호 의원과 함께 김학용·윤상현·홍문표(4선), 김태호·윤재옥(3선)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박대출·조해진(3선)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주 의원이 '원내대표 불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관망을 하던 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모든 판도는 후보 등록 당일인 이날 오전 결정되게 된다. 

주 의원의 의중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까지 '당의 투톱'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이견 양상까지 나타났다. 경선 방식을 통한 두 사람의 의견 차에 당은 여전히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추대론에 앞장서고 있는 권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추대가 조금 낫다고 보는가'란 질문에 "제 입장은 이미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고 답했다.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용호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권 원내대표의 전화를) 그저께(14일) 받았는데, '비상상황이니까 추대 쪽으로 하면 어떠냐'는 말씀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반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취재진에 "복수의 후보가 등록을 하면 경선을 하는 것이고, 후보가 한 사람이 나와도 거기(의원총회)서 총의를 물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해야만,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선출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롯이 의원님들 판단의 결과로 원내대표는 선출되는 것"이라면서 "엄정하고 공정하게 선거 관리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전부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원내대표의 '임기'를 둘러싼 혼란마저 이어지고 있다. 권 원내대표의 임기는 당초 내년 5월까지였다. 현재 상황에서 1년 임기의 원내대표를 뽑을 경우 내년 정기국회 도중 후임자를 선출해야 해 원내대표의 임기가 얼마여야 하는지도 숙고해야 하는 상황이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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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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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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