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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프리뷰, 미 주가 선물 PPI 발표 앞두고 보합권…시스코시스템즈·디어↓ VS 비트마인 이머전·불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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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실업수당 발표 앞두고 뉴욕 선물 보합세
기업 실적 혼조… 개별 종목 희비 엇갈려
UBS "변동성 대비 필요"… 완화 기대 속 경계 주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4일(현지시간) 개장 전 주가 지수 선물 가격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번 주 월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0.25포인트 오른 6,489.00에, 다우 선물은 9.00포인트(0.02%) 상승한 4만5,034.00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100 선물은 6.00포인트(0.03%) 오른 2만3,951.00로 보합에 머물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PPI·실업수당 발표 앞두고 뉴욕 선물 보합세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부진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25bp(1bp=0.01%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99% 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10월과 12월에도 비슷한 폭의 추가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하루 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9월 '빅컷' 즉, 0.5% 포인트 인하를 시작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에 들어가야 한다며 재차 연준을 압박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2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투자심리는 완화됐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53개월 연속 목표치(2%)를 웃도는 만큼 금리 인하 확정론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경계론도 제기된다.

마이클 브라운 페퍼스톤 수석연구전략가는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물가 흐름은 여전히 연준 목표와 거리가 있다"며 "특히 파월 의장의 판단이 최종 결정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될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쏠리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PPI는 2.4% 상승해 6월(2.3%)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전망된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전년 대비 2.9% 오를 것으로 보인다. 6월 수치(2.6%)보다 높은 수준이다. 월간 증가율도 0.2%가 예상된다.

골드만삭스의 엘시 펑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관세 부담의 상당 부분을 자체 흡수했지만, 앞으로는 소비자 가격에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PPI 상승 압력을 경고했다.

PPI는 향후 소비자물가(CPI) 흐름을 가늠하는 선행 지표로, 예상치를 웃돌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기업 실적 혼조… 개별 종목 희비 엇갈려

기업 실적은 엇갈렸다. ▲시스코 시스템즈(종목코드:CSCO)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돌았으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했다.

농기계 제조업체 ▲디어(DE)는 분기 순이익 감소와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6% 급락했다. 코치 브랜드를 보유한 ▲태피스트리(TPR) 역시 연간 실적 전망이 부진해 13% 넘게 급락했다. 두 기업 모두 관세 부담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이더리움 가격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의 주가는 개장 전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어제 뉴욕 증시에 상장한 암호화폐 플랫폼 ▲불리쉬(BLSH)도 개장 전 주가가 11% 넘게 상승 중이다.

시스코 시스템즈 전시 부스 [사진=블룸버그]

◆ UBS "변동성 대비 필요"… 완화 기대 속 경계 주문

투자은행 UBS는 변동성 지표인 VIX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무역 갈등 심화·경제지표 악화·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시 변동성이 빠르게 되살아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UBS는 "이미 전략적 비중만큼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자본 보전형 구조화 전략을 고려하고, 비중이 낮은 투자자는 조정 시 매수에 나서는 점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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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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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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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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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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