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이다.
동해시보건소는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대1 전화상담, 검진 독려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진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해당 주기에 맞춰 암 검진을 꾸준히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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