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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연준, 금리 0.25%p 내려야"…디플레 우려 또 제기

기사입력 : 2022년09월15일 09:39

최종수정 : 2022년09월15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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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디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하락해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면 디플레이션은 전반적인 물가의 장기적인 하락 현상을 일컫는다.

머스크 CEO는 1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한 트위터 이용자의 질문에 "드롭(drop) 0.25%"라고 답했다.

이는 연준이 오는 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려야 한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0일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은 디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지난 10일 연준이 경기 후행지표만 기반해 통화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며 금과 구리 가격과 같은 경기 선행지표는 디플레를 가리키고 있다고 트윗한 바 있다. 

노르웨이 스타방게르에서 열린 '2022 ONS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2022.08.09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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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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