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세계건설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다.
14일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단체인 '아름다운 재단·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사진=신세계건설]2022.09.14 min72@newspim.com |
앞서 신세계건설은 2018~2019년에 보호종료 청년이 거주하는 자립형 그룹홈의 노후주택 수리, 집기 구입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2020~2021년에는 20여명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보호종료 청년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및 자기계발의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는 그 범위를 확장해 생활장려금 지원과 주거안정 임대료 지원과 자립 초기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보호종료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신세계건설을 성원해주시는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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