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은 14일 '제13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사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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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회 조합회의 임시회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2022.09.14 ojg2340@newspim.com |
최병용 의장은 "올해는 각종 경제 이슈들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관련 지자체와 입주기업,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각종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금년에 계획했던 사업들은 연내 꼭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상락 청장은 "연초에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신규 투자 유치 기업 발굴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