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슈+] 與 새 원내사령탑 누구…'주호영 추대론' 속 김학용·조해진 등 '예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호영 추대 vs 경선...의견 분분
4선 윤상현·김학용·홍문표 등 거론돼
3선 김태호·김상훈·박대출·조해진·김도읍·윤재옥
조경태, 불출마 공식화..."직책 연연치 않아"

[서울=뉴스핌] 박성준 김은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새 원내대표 선출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오는 19일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1차 비상대책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을 추대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외에도 하마평에만 약 10명의 인사가 거론된다.

현재까지는 당 내부에선 최다선이자 1차 비대위원장이었던 주호영 의원을 합의 추대하는 방향으로 여론이 수렴되는 모양새다. 원내대표 경험이 있는 주 의원을 추대해 당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것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한 중진 의원은 13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경선보다는 추대로 새 원내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경선으로 갈등을 빚게 되면 당의 이미지가 더 실추된다는 것이다.

그는 "명절에 지역 민심을 들어 보니 예측했던 그대로다. 인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집안 좀 관리하나고 핀잔 섞인 이야기가 더 많다"며 "누가 되든지 추대하는 형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08 photo@newspim.com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주호영 의원께서 당을 위해 직책을 맡아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주 의원은 계파색이 옅어 중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 의원이 앞서 1차 비대위의 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이유이기도 하다.

주 의원을 제외하고도 원내대표 후보군은 약 11명에 달한다. 특히 내부에서 추대가 아닌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후보군이 여론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원내대표 선출은 당연히 경선해야 한다"며 "추대한다면 누구로 선정되는 것이며 누가 정하는 건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대로 될 인물이면 경선에서도 이견 없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르면 14일 원내대표 선출 방식과 후보 등록 등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선관위가 구성돼야 정확한 날짜가 나온다"며 "내일(14일) 비대위 회의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5선 조경태·정우택, 4선 윤상현·김학용·홍문표, 3선 김태호·김상훈·박대출·조해진·김도읍·윤재옥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조경태 의원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저는 당내에서 바른 소리, 쓴 소리를 계속 해 오고 있기 때문에 크게 직책에는 연연치 않고 있다"며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 중 한 명이 당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우택 의원 역시 이미 원내대표를 역임한 경험이 있어 당대표 또는 국회부의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친박'(친박근혜) 출신이자 '친윤'(친윤석열)으로 꼽히는 윤상현 의원은 차기 당권주자와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윤핵관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윤핵관 그룹과 가깝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당시 나경원 의원에 패했던 김 의원은 이번 경선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박대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우면서도 옛 친박 그룹과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조해진 의원은 앞서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바 있어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비대위원장 후보로도 거론됐던 홍문표 의원은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출마 권유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도읍 의원은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과 소통이 원활하면서도 계파색이 옅어 당내 비주류 진영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재선 경남지사와 3선을 역임한 김태호 의원은 당권 출마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 의원은 권 원내대표의 사퇴를 공개 촉구하기도 했다.

김상훈 의원은 여권의 최대 지지층인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한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히고, 윤재옥·박대출 의원은 각각 대선 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과 유세본부장을 맡았던 친윤 인사로 분류되지만, 두 사람 모두 상대적으로 당내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이 한계로 거론되기도 한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사진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