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발생 6만9133명, 해외유입 277명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만9410명을 기록하며 6만명대로 내려왔다.
코로나 19검사 [사진=뉴스핌DB]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만9410명 늘어 누적 2393만3949명이라고 밝혔다.
6만9410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국내 지역발생 6만9133명, 해외유입은 277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서울이 1만2315명, 경기 1만7872명, 인천 4105명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만 3만4202명(49.2%)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723명, 충남 3133명, 대전 2243명, 전북 2452명, 충북 2474명, 경북 3857명, 강원 2274명, 부산 3606명, 경남 4584명, 광주 1949명, 전남 2362명, 울산 1192명, 제주 672명, 세종 577명이 확진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8명으로 전일(64명)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38명(55.9%), 70대가 15명(22.1%)이었고, 60대 11명, 50대 2명, 40대와 30대 각 1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38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