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경찰서는 8일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 주민 대피 등 민·경 협력 치안활동에 기여한 원덕읍 월천2리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장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원덕읍 월천2리 일대 강풍과 폭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져 긴급히 마을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찰의 협조 요청에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마을회관에 대피 조치하는 등 민·경 협력 치안에 기여했다.2022.09.08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