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늦은 시간 현장 방문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밤 10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채소, 과일 등 성수품 수급상황과 도매 물가를 점검했다.
한 총리의 이날 방문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동행했다.
[시흥=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경기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열린 투자애로·규제개선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03 mironj19@newspim.com |
한 총리는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가락 도매시장 수급 현황을 보고받고 배추, 무 등 경매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 관계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원활한 성수품 공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락시장은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가격 유지를 목적으로 지난 1985년 6월에 개장했다. 현재 3300여 유통업체가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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