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최우선 과제 '교실혁명, 수업혁신'을 위해 수업혁신 방안을 찾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거석 교육감은 전날 유초중등수석교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들로부터 교실혁명·수업혁신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수석교사 간담회[사진=전북도교육청] 2022.09.07 obliviate12@newspim.com |
수석교사들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전문성과 학습자의 자기주도성(student agency) 함양을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교실혁명, 수업혁신'으로 역량중심 기초학력 구현 및 맞춤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방안을 제안했다.
서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이 제안한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교실혁명, 수업혁신'을 위한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 및 수업 중심 학교문화 분위기 조성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더 많은 선생님들이 교실현장에서 수업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교실혁명 수업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수업전문가로서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역량중심 기초학력 구현 및 맞춤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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