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문화관광재단 이사회는 이경윤 전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을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지난 1996년 국회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쳐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을 역임해온 문화·관광분야 전문가다.
이경윤 전 문화비서관[사진=전북도문화관광재단] 2022.09.06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과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본부장 및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관광진흥과 재단 경영에 두루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이경윤 대표는 전라북도의회 인사청 문을 거쳐 10월 중 임명될 예정이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이사회로 추천했고, 이사회는 전날 이경윤 전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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