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사회 구축 위한 혁신적 지방 협치 강화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 위한 혁신적 지방 거버넌스 강화' 주제로 화상회의를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유엔경제 사회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개 토론회 배너=행정안전부 |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유엔거버넌스센터·한국지방행정연구원와 공동으로 '2022 유엔경제사회처-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 지방 거버넌스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화상회는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날 토론은 3개 분과로 구성된다. 1분과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거버넌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 김판석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2분과와 3분과는 유엔거버넌스센터 박미경 공공거버넌스담당관이 좌장을 맡았다.
2분과는 '사회적 포용 및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원칙 강화를 위한 지방 거버넌스'를 주제로, 3분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과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고규창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혁신적 지방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여러 방안 및 혁신 사례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이번 토론을 통해 각국의 사례와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