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비서에 박준규·신종한씨 발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교육청은 별정 5급인 정책비서관에 안남영 전 HCN충북방송 대표이사를, 정무비서관에 최동일 전 중부매일 논설실장을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박준규·신종한씨 등 2명은 정무비서(별정6급)로 발탁했다.
안남영(왼쪽부터)·최동일·박준규·신종한 씨[사진= 충북교육청] 2022.09.06 baek3413@newspim.com |
안 정책비서관은 충북교육감 인수위원회에서 공감·동행·소통 분과 인수위원으로, 최동일 정무비서관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박·신씨 등 2명도 인수위원회 실무위원 출신이다.
안 비서관은 교육감 교육정책 보좌와 교육현장 갈등 조정·관계회복 역할을, 최 비서관은 대언론 등 정무 활동을 보좌하며 기고문·연설문 작성 등을 담당한다.
2명의 정무비서는 교육감의 대내·외적 공무수행을 보좌하며 교육공동체의 소통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교육가족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정무 능력이 뛰어난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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