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 2조원대, 인구 22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2.09.05 grsoon815@newspim.com |
김홍규 시장은 이를 위해서 일자리 1만개 창출, 50여개 기업 5조원 유치,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20분대 생활권 형성 등 강릉시의 5대 미래 비젼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달성 전략으로는 항만‧철도‧도로 교통 인프라 확충, 기업 및 민자 유치, 일자리 창출, 소상공·자영업 지원 확대 등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 탈 바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레저 숙박인프라 확충, 국제관광도시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스마트 관광 기반 구축 등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역사·문화 진흥기관 확충,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등 창의적문화·예술·교육 도시, 농업기반시설 확충, 농어민 소득 증대를 통한 활력이 넘치는농·어업생산도시로 강원제일 복지인프라 확충, 맞춤형 돌봄 수혜 확대해 함께 누리는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 개최와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하고 이날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도로 내 수목 등 강풍 피해 사전 예방조치, 농업시설물(비닐하우스 등) 사전 현장 점검을 마치고 특보 및 피해상황에 따라 비상상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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