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등을 정상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연휴가 시작하는 9~12일까지 휴무일 없이 개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진행한다.
익산 보석박물관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05 lbs0964@newspim.com |
우선 보석박물관은 추석연휴를 맞아 기획전시실에서 화우림 동호회의'수채화, 행복을 그리는 화우림'전시를 진행한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에서는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석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인 보석팔찌 만들기, 천연보석 소망나무 만들기, 공룡지우개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얼리 아카데미 센터 앞 마당에서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익산 대표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노키즈월드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시설들을 정상 운영한다.
실내 놀이체험시설에서는 아트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타익스, 레이저태그, 인터렉티브 트렘폴린 등이 설치돼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실외 놀이체험시설인 드롭형과 나선형 슬라이드, 스카이점프, 슬라이드타워 전망대는 아슬아슬한 묘미를 제공하며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밤에는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경관과 칠선녀 빛의 분수지, 보석 관련 미디어파사드 상영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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