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정부의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자로 '올래가볼까(식음)'등 8곳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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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최종 선정된 8개 사업체는 ▲올래가볼까(식음) ▲동구밭과수원(식음) ▲충주에퐁당(체험) ▲시니어컬러테라피공방(체험) ▲소소한시장(체험) ▲마치공작소(체험) ▲문화디자인안단테(체험) ▲자작자작(주민여행사)이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발굴 사업은 관광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발굴해 올 9월부터 최장 5년간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부터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박진영 관광두레PD는 "올해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들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해 KTX, 지역거점관광시설과 연계해 충주시 관광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