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한국프라임제약에서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건강기능식품과 추석 명절 위문품 등 1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는 벌교읍 출신으로 자회사인 '프라임팜'대표를 맡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다.
한국프라임제약 보성군에 후원 물품전달 [사진=보성군] 2022.09.05 ojg2340@newspim.com |
양승철 전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프라임제약은 환경과 정도경영을 포함한 ESG(환경과 지배구조)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전 임직원들이 더욱 참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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