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8월 말 인구수가 전월 대비 280명이 늘어 모두 8만1162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5~7월 3개월 연속 100명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다 8월달에는 무려 280명이 증가하며 인구성장의 대전환기를 마련했다고 고무돼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9.05 lbs0964@newspim.com |
전북 14개 시군에서는 8월 한달 동안 완주군 174명과 김제시만 인구가 증가했다.
김제시는 지난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을 확보해 내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영농정착 안정지원 ▲젊은 김제 브랜드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인구성장 초석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문화, 교육, 일자리 등 모든 분야에 전 부서가 합심해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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