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11일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특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10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했다.
군산시청[사진=뉴스핌DB] 2022.09.05 lbs0964@newspim.com |
비상근무반은 도로 파손,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상·하수도 긴급보수,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등을 실시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일반전화 120, 휴대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게 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보건진료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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