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벚꽃시즌에 개최됐던 뮤직페스티벌은 올해는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 메시지 전달을 위해 9월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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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09.04 gyun507@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 ▲16일 아름다운 생태관광 체험과 옥상달빛 공연이 있는 생태캠핑페스티벌 ▲17일 거미, 소란, 솔루션스, 치즈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18일 가을감성 뮤직토크콘서트와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 사거리그오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생태공예, 캐리커처, 환경 소품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특히 가을의 단풍과 노을이 매력적이다"며 "대덕구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같은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