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했다.
진병영(오른쪽 여섯번째) 함양군수가 1일 유림면 지리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9.02 yun0114@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1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성민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과일과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문활동을 펼친 진 군수는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660세대에 가구당 5만원씩 3300만원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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