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직거래 행사를 도청 서편광장에 마련하고 오는 3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그동안 인터넷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3년만에 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추석명절 선물[사진=뉴스핌DB] 2022.09.02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40개 기업, 100개 제품 판매대가 도청 서편광장에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중기청이 준비한 '22년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열려 전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한가위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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