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한국도로공사 완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직원 2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체납차량 합동단속[사진=완주군] 2022.09.02 obliviate12@newspim.com |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의 체납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차량 납부를 독려했다.
또한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완주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를 실시, 올해 관내‧외 체납차량 번호판 224대를 영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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