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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상상력이 지식재산 통해 경쟁력 되는 나라 만들 것"

기사입력 : 2022년09월01일 17:06

최종수정 : 2022년09월01일 17:06

제5회 지식재산의날 기념식서 강조
"청년들이 빛나는 아이디어 지식재산으로 탈바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고 마음껏 도전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상상력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실시한 제5회 지식재산의날 기념식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격변하는 국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양질의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 보호에 노력해 오신 지식재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지금 자국의 생존과 안보를 위해 미래 전략기술과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총성 없는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라며 "연구개발, 문화예술 등 인간의 창조적 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창출되는 지식재산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익을 지켜내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년들의 독창성과 열정으로 빛나는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탈바꿈시키고, 꿈을 실현할 때, 대한민국은 보다 밝은 미래를 열 것"이라며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고, 마음껏 도전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하는 나라, 상상력이 지식재산을 통해 핵심 경쟁력이 되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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