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민 임실군수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급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지난 2020년 6월, 2022년 5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2022.09.01 lbs0964@newspim.com |
지급대상자는 올해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임실군민으로 총 2만6580명으로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및 지급은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세대주가 세대별로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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