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022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
속초시청.[뉴스핌 DB]2022.07.2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3)·우수공무원(10)·우수컨설턴트(3)·우수사례(10)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속초시는'속초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개정안은 민간위탁사무 표준계약서에'성 평등을 위한 조치사항'을 추가해 수탁기관이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노력하도록 독려한 것으로 성 평등 연관성 및 성 평등 기여 정도, 정책개선 도출 ‧ 반영 정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희 가족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정책들을 성평등 관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해 시민 모두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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