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핵심사업 특례 법안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특례 법안의 발굴 추진방향은 국정과제, 태백시 전략사업, 시장 공약사항 등과 관련한 지역 경제발전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파급효과가 큰 특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에 시는 1차 사업 발굴 결과, 특례신설 6건, 규제특례 5건, 권한이양 5건 등 총 16건의 특례 법안을 발굴했으며 강원도와 중앙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핵심사업이 강원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향후 전담팀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추가 특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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