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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로 수소 만들겠다"

기사입력 : 2022년08월31일 14:22

최종수정 : 2022년08월31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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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수소산업 전시회 개막식 축사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등 청정수소 중심으로 수소생산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축사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 프로젝트 추진 계획과 함께 이 같은 방안을 언급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H2 MEET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8.31 mironj19@newspim.com

한 총리는 "정부는 수소산업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수소의 생산과 유통, 활용 전 주기에 걸쳐 수소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해외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도입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도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버스, 트럭뿐 아니라 선박, 드론, 항공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도 수소를 적용하고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고, 법령이 미비한 분야는 조속히 정비하겠다"면서 "필요한 금융·세제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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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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