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대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익산愛 바른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달 16일까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 2학기 편입생·복학생 등을 대상으로 익산에 주소 갖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
익산시 대학생 전입 캠페인[사진=익산시]2022.08.30 lbs0964@newspim.com |
시는 대학생 1:1 대면과 학교 홍보 매체 등을 활용해 익산시 인구증가시책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익산청년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알려 실거주 미전입 학생들의 주소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익산으로 주소를 옮긴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고 100만원을 지원하는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에 대해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학생회관, 강의실, 기숙사 등을 직접 방문해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 학생 커뮤니티 앱 등에 게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총 동원해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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