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추계 하천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창군이 추석을 맞아 하천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사진=거창군] 2022.08.26 |
군은 거창읍을 가로지르는 거창위천 등 20곳(지방하천 18곳, 소하천 2곳)을 대상으로 하천변 풀베기 작업, 유수지 내 지장목 제거, 하천에 쌓여 있는 토사류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변 풀베기는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서식 방지와 하천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돕고,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강광석 건설과장은 "하천변 잡풀과 수목, 하천을 정비해 자연재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제방 산책로와 하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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