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보고, 주요 내용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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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2022.08.25 krg0404@newspim.com |
공청회에는 시민, 사회복지 관련기관·단체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평택시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총 65개 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김주영 수립단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시 사회복지가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오는 9월까지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