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남양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줄 감상평 행사를 진행한다.
삼척 남양 작은도서관.[사진=삼척시청] 2022.08.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남양작은도서관은 중앙시장 인근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신간 도서를 구입하고 매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추천해 이용자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 줄 감상평 행사는 9월 한 달간 남양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해당 도서의 감상평을 제출하면 책갈피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 한 줄 감상평은 책갈피를 제작해 남양 작은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에 전시해 한 줄 감상평 서가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덕봉 평생교육과장은 "남양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이용률이 낮은 편인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남양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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