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확진환자 11명 숨져...대구 7명·경북 4명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감소세를 보이던 경북에서 신규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는 9073명이 발생해 급증세를 보였다.
반면에 대구에서는 전날보다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사진=봉화군] 2022.08.24 nulcheon@newspim.com |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해외유입 45명을 포함해 9073명이다. 이는 전날의 6419명에 비해 2654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또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20명을 포함 7895명이 발생해 이는 전날의 8639명에 비해 744명이 줄어들었다.
밤새 대구에서 확진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44명으로 늘어나고, 경북에서는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521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오전 0시 기준 경북도의 백신 4차 접종률은 14.3%로 이는 전국 평균 13.6%보다 0.7%P 높게 나타났다.
대구시의 경우, 백신 4차 접종률은 10.4%로 이는 전국 평균 4차 접종률 13.6%에 비해 3.2%P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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