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위문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3833명, 보훈대상자 1482명, 북한이탈주민 27가구, 진폐재해자 216명 등 55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8일 실시된다.
동해시는 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억22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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